부산박물관, 매월 넷째 주 '주말엔 박물관'
문화유산 복원 등 체험행사 '무료'
초등학생 대상 매월 선착순 모집
- 내용
남구 대연동에 있는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`주말엔 박물관'을 운영한다. `주말엔 박물관'은 평일 박물관 관람이 어려운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, 2022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열리고 있다.
올해는 `나는 문화유산 의사'를 주제로 어린이에게 문화유산 보존과학자라는 직업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. 교육은 △문화유산의 개념과 보존과학자의 역할 △보존처리 방법에 대한 시청각 수업 △토기 복원 실습을 통한 보존과학자 역할 체험 순으로 이어진다. 교육에 참여하는 어린이는 시청각 수업을 통해 학습한 토기 복원 과정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. 복원한 토기는 어린이가 소장할 수 있다.
교육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한다. 부산에 사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. 참여 인원은 회당 최대 20명이다. 넷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박물관 홈페이지(museum.busan.go.kr)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. 교육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
※ 문의:부산시립박물관 051-610-718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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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작성자
- 지민겸
- 작성일자
- 2024-05-03
- 자료출처
- 부산이라좋다
- 제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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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이라좋다 제202408호
- 첨부파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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